선포식 치유축사 vs. 예언적 내적치유-축사

한국교회의 치유축사가 안수와 겸하여 보혈의 능력, 성령의 능력으로, 은사로 하는 축사라고 할때에,

미국에서 교회에서 전문적으로 하는 치유축사는 치유축사라기보다는, 사실상 내적치유를 통해 축사가 일어나는 것에 가깝다. 

 

미국의 영성에서 가장 큰 흐름을 이야기한다라고 할때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곳은 어디일까?

바로 베델교회(레딩)이다. 그곳의 Jesusculture의 찬양팀, 베델교회에선 여러 찬양사역자들이 모이고 길러지고

키워지는 곳이다. 그곳뿐 아니라, 이곳에서 나온 존중의문화라든지, 예언에 대한 가이드라인, 성령사역 가이드라인 등등

거의 모든 미국교회가 "Bethel church in Redding" 하면 모르는 사람이 간첩이며 이상한 사람인 수준이다.

미국에서 영성하면, Bethel, IHop, Healingroom을 빼고 이야기하면 이야기가 어려워진다.

 

빌존슨목사님이 계신 이 베델교회에서 탄생된 내적치유,축사 사역이 바로 "Sozo" 소조 사역이다.

이는 용서에 기반을 두고 비진리를 찾아 진리를 경험하는 내적치유 사역이다. 그리고 그 Sozo로 내적치유를 경험했지만,

여러번 받아도 그 치유가 유지가 안되는 사람에게 행하는 사역이, "Shabar" 사역이다. 깨어짐의 뜻을 갖고 있는 이 영단어는 실제로 정신분열, 또는 마음이 여러개로 나누어진 사람들, 소조 방식이 역사하지 않는 사람들, 다중인격, 등등

그러한 부분을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치유를 제공하는 사역도구이다.

 

이 사역을 오랜시간 직접 받아보기도 하고, 해보기도 했는데, 음성이 아예 막히고 안듣는 사람에게는

이 사역은 어려운 사역이 된다. 실제로 소조/샤바 방식으로 내적치유를 한적이 많은데

1-2시간 내내 여러 방법으로 하나님과 대화하게 하려고 감동대로 이끌었는데, 결국에 

생명수교회에서 훈련받은데로 축사하는것이 낫겠다하여 소조를 멈추고 직접 선포하고 축사함으로 기도를 해드린 적이 있다.

 

생명수교회나, 한국교회에선 기도하는 사람의 선포,기도능력에 대함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은사에 따라서 굉장히 그 사역이 달라질 수 있다. 감동을 잘받고 예언적이면 예언적일수록,

더 선명하게 영의 위치, 영이 무엇을하는지 영분별하고 불과 보혈을 사용해 축사하면 되기 때문이다.

받는사람의 노력은 갈망함, 의지만 있으면 되는 정말 간단한 일이다. 받으러 오기만 해서 열심히

호흡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 반면에, 소조사역, 샤바사역은 받는 사람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한다.

적어도 사역자의 인도에 따라주어야 하고, 함께 여러 질문을 하나님께 질문하고, 그 답을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사실 그리 어려운건 아니다. 기도하자마자 드는 첫번째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상처가 이야기하든지,

악한영이 이야기하든지, 하나님음성을 듣든지 그 이야기만 바로바로 사역자에게 이야기하면서 

그것을 소조라는 도구를 사용해 성령의감동에 따라 쫓아나가면 충분히 해나갈 수 있다

 

그렇지만 방어기제가 강력하게 역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도무지 마음을 열지 않는다.

내적치유를 받고싶어하지만 마음을 열고 싶어하지 않는 상황은 참 아이러니 하지만 많이 존재한다.

그 사람이 신뢰가 안가서일수도 있고, 안전하다고 마음이 느끼지 않아서인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소조/샤바" 방식으로만 내적치유를 하려면 많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사역방식을 많이 알면 알수록 그 사람에게 맞추어, 성령의감동에 따라 더 편하게 사역할 수 있다.

 

때로는 사역받는 사람의 상태,믿음에 따라 소조/샤바가 훨씬 강력한 결과를 나을 때도 있고,

때로는 그것보다는 일단은 생명수 치유축사 방식을 통해 사역받는 사람이 영의 묶임으로부터 풀어주고

그 후에 음성을 열리도록 도와준 후, 소조 방식을 사용할수 도있다.

 

여러 방식을 아는것은 사역의 스펙트럼을 넓혀주고, 성령께서 더 자유롭게 운행하시도록

많은 길을 만들어준다. 사실 축사에 대해서 아직 더 많이 배우고 있으므로 난 여러 하나님의 것을 

더 경험하고 보고 싶다.

 

소조에서는 원인과 뿌리를 상처와 사건으로 이야기하고 그 상처를 먼저 치유하고 해결함을 통해

그 영이 더 이상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다시 온다고 해도, 싸울 수 있는 힘이 생긴다라고 가르친다

 

샤바에서는 깨어진 마음, 즉 분열된 마음, 감정을 인격으로 보고 그 인격과

예수님과 대화하게 하고 필요한 필요를 채움받게 함으로 그 부분을 치유받고

그 깨어진 마음이 예수님과 하나가 되거나, 내 마음에 다시금 붙여지게 되는 치유를 취하고 있다.

 

치유축사에서는 보혈과 성령의능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함을 믿고, 

그 문제를 준 뿌리가 되는 악한영을 축사를 선포하고 보혈을 뿌리고 바르고 덮는다.

 

각각의 한계가 있겠고, 각각 분야가 담당하는 분야가 있겠다.

이처럼 치유축사, 내적치유는 다양하며 그에 따라 하나님이 부으시는 놀라운 은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