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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사역/예언사역

예언의은사는 특별한 사역자만을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HJinLA 2020. 9. 2. 03:41
(고전 14: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오늘날 은사사역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지만, 많은 비중의 믿는 자들은 여전히

은사가 "사역자"만을 위한 전유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 신령한 사람 들을 위해서만 주어져 있는 은사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예언자, 선지자. 엄청 신령한 사람, 죄를 전혀 안지을거 같은 사람, 평생 헌신한 사람에게 

주어진 특별한 은사라고 믿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성령의 은사를 쓸 때 사용되어진 단어는 카리스마타 입니다.

그 뜻은 헬라어로 "거저 주어진 선물" 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카리스마-타 를 분리하여 설명할 때 카리스마는 "호의"입니다.

즉 우리와 아무 상관없는 전적 은혜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다시금 성경으로 돌아가 예언의은사를 보아야합니다.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 가운데 사도바울은 성도들이 모든 순서 가운데 질서 없이

공중 방언을 하는 것으로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보고 "특별히 예언"을 추구해라.

 

알아 듣지 못하는 방언으로 예배 가운데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알아듣는 말로 감동받아 예언을 해라.

예언을 해서 교회에 실제적으로 덕을 세우고 위로하고 격려해라 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사역자"에게 편지 한 것이 아니라, "고린도교회"에게 편지하였습니다.

그 교회를 이루고 있는 각각 개인 (교회)에 편지 한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오늘날 여전히 "사역자"가 교회의 위치에서 높은 자리에 있습니다.

이것은 사역자로써 직접 느껴본 것입니다. 사역자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은 맞지만,

때로는 존중을 넘어서 잘못된 우상숭배의 수준까지 가는 것입니다.

 

보수교단에서는 "전도사"는 안수기도를 할 수 없고, "목사"는 안수기도 할 수 있는

"내가복음"을 믿는 사람들도 여럿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언제부터 전도사,목사를 나눴는지는 다시 생각해 볼 일입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성령의 은사가 부흥사,사역자만 사용하는 교회 셋팅이 되었는가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어느 덧 성도들은 "사역자"를 향하여 성경을 넘어선 "특별의식"을 갖게 됩니다.

말씀을 목사님만 전하시듯, 특별한 치유기도, 예언기도 같은것은 오직 "목사님"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 소그룹으로 모여서 예배하던 시절, 각양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던 일은,

리더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서 나타난 성령의 은사 아니였을까요?

 

많은 전통교회에서 성령사역은 특별한 목사님의 전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부흥사만의 전유물, 세미나 강사의 전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성도들도 그러한 것만을 보고 신앙생활 하다보니, 평신도 성령사역에 대해 무지합니다.

그게 정말 가능할까? 에이 내가 전도사도 아닌데, 목사도 아닌데 뭔 성령사역이야 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시금 성경으로 돌아가야합니다. 

말씀의 기초위에 서서 다시금 사도바울의 권면을 들어야합니다.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그 명령에 순복하기위해서, 우리는 건강한 예언사역을 풀어내는 방법,

성령사역을 교회에 정착 시키기 위해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