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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은사를 받아들이는 2가지 극단과 참 목적

HJinLA 2017. 1. 23. 06:30


오늘날 교회 가운데 예언의 은사에 대한 인지상태



(고전 14: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오늘날 예언의은사는 많은 교회에서 보수적인 장로교 신앙에 의해 종결되었다 믿으며 이단시되고, 칼빈교리를 성경보다 높이 믿는 사람들로 인해 계시(음성)은 끝났고, 오직 성경으로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라는 생각 가운데 멈춰진 은사라고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여러 교회가 공개적 예언사역을 함으로, 불신자들, 신자들에게 위로와 덕을 격려를 세우고 있다.

이민사회의 정착자들의 관념이 50-60년대에 멈춘 것이, 하나님의 새로운 물결과 운동을 막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 중 건전한 예언사역의 선두주자인 유명한 사랑하는교회, 

나중에 생겼고 최근에 예언사역이 정착된 교회로는 부산 고신교단 생명수교회가 있겠다. 


미국내 한국교회야 기도원에서 비밀리에, 교회내 아는 사람들끼리 비밀리에 행했지만, 

많은 제 3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는 미국 은사주의교회들은 이미 정기적인 예언사역을 행하고 있다.


예언의은사가 설교하는 것이라고 믿는 부류가 보통 있고, 성경적 문맥이 말하는것 과 같이 계시적 은사로써, 

신자를 위로하며 덕을 세우는, 미래를 칭하는 예언으로 믿고 있는 자들도 존재한다. (고전14:4)



예언을 받아들이는 2가지 극단적 사례들


필자는 젊은 세대 중 한 사람으로써 예언사역을 해오며, 경험했던, 

사람들이 흔히 빠질 수 있는 양 극단을 알아보는것이 이 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다.


첫번째는 예언을 극단적으로 반대하며 멸시하는 부류이다.

잘못되고 비성경적인 예언을 경험했거나, 비성경적인 가르침에 의해서 예언이 터부시 당한 까닭이 제일 많았다.

주로 돈을 얼마내라 든지, 저주받는다든지, 이혼해라든지, 예언자가 돈을 어디에 투자해라 했다든지, 이러한 방향성을 정해준 것을 믿고 그대로 한 것이다.


이 카테고리에 안에 대부분 들어가는 것 같다.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 건전한 예언에 대한 가르침이 없었으니 사람들은 이것을 100% 믿었을 것이다.

또한 그들이 확증되지 않은 예언자, 지역교회의 권위 아래 속하지 않은 예언자라면 그들은 잘못된 사람일 확율이 아주 높다.

그 사람들에겐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사람을 통해서 나오는 예언은 은사라 할지라도, 숙련된 예언자라 할지라도 틀릴 수 있다.


(고전 14:29)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예언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의 생각이 섞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그것을 성경으로, 기도로 분별하는 것은 예언을 받는이의 몫이다. 또한 예언이 "부정적"인 것을 이야기했거나, "죄"를 들추어냈다면 그것은

미성숙한 예언자의 계시일 뿐이다. 그런것엔 묶이지 않고 담대히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여 입술의 권세를 끊어버리는것이 좋다.

모든 예언자가 부정적 계시를 걸러낼 만큼 예언에 있어서 성숙한 것은 아니다 


(은사를 아름답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훈련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 더욱 그렇다.  적어도 은사를 받은이는 그 은사에 대해 가르침을 받고, 적절한 가이드라인과 팀으로 사역하는것이 안전하고, 지역교회안의 리더십 아래 순복하며 보호받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다른 부류는 예언을 맹신하는 부류이다.

예언을 지극히 사모하고 신령한것에 대하여 사모하지만, 거의 매순간 모든 것에 모든 결정에 예언을 의지한다.

예언은 확증(Confirmation)의 기능을 하고, 위로하고 덕과 격려의 기능을 한다. 또한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기능도 한다.


예언을 받는 이가 예언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려 하고, 본인과 주님의 교제 없이 예언자에게 집중하고 의지한다면 이미 그 예언자는

예언자로써의 목적을 상실한 예언자이다. 예언자의 기능은 위로와 덕과 격려를 끼치는 것 보다 성도가 말씀과 기도, 여러 모든 방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깨닫고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이 제 0순위이다.


예언자가 주님께 인도했는데, 받는 이가 다시금 예언자를 의지한다면 그것은 받는이의 문제이다.

이처럼 예언은 시작과 결론이 그리스도께 인도함으로 끝나야하고, 

모든 예언자는 여러 실수와 여러 문제에 빠지면서 이 진리를 취득해갈것이지만

성령의 이끌림과 인도하심을 받는 참 예언자라면, 결국 삶의 이유되시는 그리스도께 그 목적을 내어드리게 될 것이다.


(엡 4:11)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엡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