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축사해야 할까?
성령사역은 유난히도 많은 질타를 받는다.
말씀사역에 비하면, 굉장한 질타를 받는다.
질타의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한번의 성령사역"으로 "완전한 100%" 결과가 나오지 않는데 있다.
종교적인 사람들이 드는 근거는 무엇일까?
"예수님이 오늘도 일하신다라고 한다면 100% 결과가 같이 나와야지 왜 안나오는데?"
모든 치유와 축사기도가 바로 100%의 결과를 줄까?
답은 Yes & No 이다.
필자는 고등학교부터 시작해 많은 치유기도를 해보았다.
기도를 통해 바로 인대늘어남,근육통의 치유가 일어남으로 바로 치유가 일어났던 일,
기도를 통해 바로 손 마디마디 시리고 아팠던게 바로 치유 된 일, 손가락이 치유가 된 일,
아는분의 정계정맥류가 한번의 치유기도로 치유됬던 일, 등등 포함하여 손가락으로 셀 수 없는
결과가 있다.
그렇다고 항상 기도할때마다 나았는가? 라고 한다면
No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안타깝고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의 모든 치유기도가 100% 다 응답받는건
아마 예수님 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에 성령사역 스쿨 티칭을 들을때 그 사역자분이 말씀해주신 것이 떠오른다.
"믿음의 분량 대로"
우리에게는 믿음의 분량이 있다.
어느 사람에겐 두통 낫는 믿음도 없다.
어느 사람에게 암이 낫는다는 믿음이 있다.
이 모든건 성령님과 친밀한 관계가 쌓여져 갈때 일어나는 일이다.
하루 아침에 암의 치유분량이 들어온다면, 그건 하나님과 관계를 이어오고, 깊이 교제한 결과일 것이다.
또는 기도로 인해서 믿음이 증가 되기 시작했든지...
심고 거두는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에, 치유에 심지 않은 사람은 그 결과를 거둘 수 없다.
치유사역으로 유명하신 손기철장로님도 딸의 사마귀사건을 치유받은 계기로
나중엔 휠체어에 사람이 일어나기도 하고, 여러 암의 치유라든지, 큰 스케일의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셨다.
치유사역자들은 처음부터 암을 치료하지 않았다. 처음엔 감기를 옮기기도 하는 둥, 정말 웃긴 일들을 많이 경험한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치유와 축사의 영역도, 마찬가지이다.
기적이 일어나서 치유든 축사든 일어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 받는 자가 포기하지 않고 은혜 안에
자신을 지속적으로 드릴 때 일어난다.
1번의 치유기도로,
1번의 축사로 인생이 바뀔 것을 기대했는가?
1번의 말씀묵상으로,
1번의 기도로 인생이 바뀌지 않듯이,
우리는 치유기도도, 축사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기 위한 친밀감의 도구라고 생각하고,
믿음으로 끊임없이 나아와야 한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거짓말 하지 않으시기에,
우리에게 심는것의 결과물을 거두게 하실 것이다.